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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캐나다 여행자들 14일 동안 마스크 착용, 밀접 접촉자 추적 요구

화요일에 미국 플로리다 판사가 마스크 의무 착용 법을 기각한 것에 대하여 캐나다 연방정부는 비행기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것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캐나다 교통부 장관 대변인은 이메일에서 “우리는 여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다층적 접근을 취하고 있으며 마스크는 COVID-19에 대하여 여전히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밝히며 캐나다 항공사와 캐나다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확인했다. 연방정부는 또한 여행자들이 캐나다에 도착한 후 14일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밀접 접촉자를 추적할 것을 요구했다.

월요일 미국 지방법원 판사인 캐서린 킴볼 미젤(Kathryn Kimball Mizele)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권한을 넘어섰다고 말하면서 비행기, 기차, 택시 등에서 마스크를 의무화하는 미국의 명령을 기각했다.

캐나다에서는 다르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이 일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의무 해제에는 많은 반대와 이를 해제하기 위한 법적 도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