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n of Three Hills, 수도 본관 파손으로 수질 비상경보 발령
알버타주는 화요일 저녁 쓰리 힐스 타운에 비상경보를 발령했다.
비상경보는 마을의 물이 “수도 본관 파손”으로 인해 마시거나 사용하기에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오후 7시경 비상경보와 함께 물을 끓이라는 주의보도 나왔다. 이 주의보는 수도 서비스가 제공되면 발효된다. 알버타 비상경보 웹사이트에 따르면 주민들에게 수도꼭지에서 직접 물을 사용하지 말고 물을 마시기 전에 1분 동안 급하게 끓일 것을 지시하고 있다.
비상경보에서 주민들은 생수만 마시고, 수돗물 사용은 “비상시에만”으로 제한하며,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타운 오브 쓰리 힐스(Town of Three Hills) 웹사이트에는 직원들이 임시 수리를 위해 부품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현재 부품은 배송 중으로 밤사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이 필요한 주민들은 자신의 물통을 가져오는 한 화요일 저녁 밤 11시까지 시청에서 물을 구할 수 있다.
쓰리 힐스는 캘거리에서 북동쪽으로 약 125km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