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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ityNews

비행기 추락으로 캘거리 비즈니스 소유자로 확인된 조종사 사망

캘거리 서부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진 조종사가 현지 항공기 판매 회사 사장으로 확인됐다.

캘거리 EMS 대변인 스튜어트 브리도(Stuart Brideaux)는 금요일 오후 3시 직후 경비행기가 스프링뱅크 공항 근처의 1번 고속도로 북쪽에서 추락했다는 보고에 구급대원들이 대응했다고 말했다. 

구급대원에 의하면 추락한 1981년 Mooney M20K 항공기에는 두 사람이 타고 있었는데 조종사는 사망하고 22세 여성은 생명에 위협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항공기 판매 회사인 FlightSimple은 조종사를 사장인 마이클 제임스 윌튼(Michael James Wilton)으로 확인했다.

회사 웹사이트의 성명서에는 “그를 만난 모든 사람들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45세의 윌튼은 쌍둥이 아들의 영웅이자 용감함과 관대함, 유머 감각으로 사랑받았다고 한다.

충돌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아직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