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알버타 RCMP, 학교에서 칼로 찔러 살해 시도한 십 대 청소년 기소

알버타 중부에 있는 학교 도서관에서 동료 학생을 칼로 찌른 16세 소년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RCMP는 이 소년이 25일 에드먼턴에서 남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파룬(Falun)의 비둘기 호수 지역 학교( Pigeon Lake Regional School)에서 발생한 공격과 관련하여 가중 폭행 혐의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석으로 풀려나 6월에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16세 피해자는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수술 후 회복 중이다.

경찰관에 의하면 학교에 재학 중인 두 소년이 서로를 알고 있으며 수사관들이 공격이 발생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7~12학년 학생 약 250명이 이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RCMP는 도서관에 있던 일부 학생들과 교직원이 칼에 찔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