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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lobal News

에드먼턴시, 봄맞이 공원, 녹지 유지 보수 강화

새들은 지저귀고, 벌들은 윙윙거리며, 봄기운이 만연하다. 이는 에드먼턴시에게는 시 전역의 모든 공원과 녹지 공간을 다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공원 방문객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증가했으며 일부 방문객 수는 2020-2021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하였으며 에드먼턴시는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화요일 업데이트에서 밝혔다.

또한, 인기 있는 Green Shack 프로그램이 7월과 8월까지 시 전역의 여러 공원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6세에서 12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Green Shack 리더의 감독하에 게임을 하고, 공예품을 만들고, 배우고, 운동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작년에 공원에서 추운 겨울을 즐겼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시는 또한 도시 전역의 18개 공원에 있는 124개 피크닉 장소에서 알코올 소비를 허용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재개하고 확장했으며 이 시범사업은 10월 10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시는 말했다.

시는 모든 녹지 공간이 더 많이 사용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잔디 깎기, 가지치기, 나무 심기, 원기 회복 밭 및 산책로 정비를 포함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드먼턴시 운영 계획 및 모니터링 총괄 감독관 니콜 프레이저(Nicole Fraser)는 “우리 직원들은 4,000헥타르가 넘는 잔디를 포함하여 1,000개 이상의 공원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는 CFL 축구장 8,000개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한 “열린 공간과 대로에 380,000그루의 나무, 202헥타르의 관목 지대, 최소 160km의 유지 관리 경로, 강 계곡을 포함한 2,400헥타르의 자연 지역, 그리고 많은 들판과 기타 공원 편의 시설이 있다”고 덧붙였다.

공원의 잔디 관리는 기존 7~10일 주기로 유지 관리될 예정인 프리미어 및 유명 공원 및 스포츠 경기장을 제외하고 10~14일 일정으로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