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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대체적으로 정부의 COVID-19 대처법에 만족

캐나다인의 대다수는 최악의 COVID-19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대체적으로 정부가 위협에 대처한 방법에 대해 만족한다고 새로운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Research Co.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응답자의 76%는 가장 심각한 팬데믹위협이 우리 뒤에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4월에 유사한 설문조사가 실시된 이후로 14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낙관주의의 감정은 알버타와 온타리오에서 가장 만연했으며, 80%는 전염병이 더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민들은 71%가 팬데믹의 최악이 백미러에 있다고 답해 약간 더 경계했다.

COVID-19의 위협이 사라지고 팬데믹 관련 제한의 대부분이 해제되면서 더 많은 캐나다인이 정부가 바이러스와 그 영향을 처리한 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고하고 있다.

약 61%는 연방정부가 COVID-19에 대처한 방식에 만족하며 이는 전월보다 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집권 자유당과 NDP에 투표한 사람들은 오타와의 COVID-19 처리에 더 만족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자유당 유권자는 83%, NDP 유권자는 71%였다. 보수당에 투표한 사람들은 42%로 훨씬 덜 만족했다.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다.

지방 정부의 경우 만족도 수준은 퀘백(67%), 온타리오(65%) 및 브리티시 컬럼비아(62%)에서 가장 높다. BC주에서는 약 60%가 자신의 지방 자치 단체에 대해 만족감을 느낀다고 보고했다.

캐나다인들은 연방 최고 공중보건 책임자인 테레사 탐 박사의 만족도가 4월 이후 5% 포인트 증가한 66%로 더 높다고 보고했다.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지역 보건당국의 성과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온타리오 주는 6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보니 헨리 박사의 작업에 대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들의 만족도는 63%였다.

결과는 캐나다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며 오차 범위는 +/- 3.1% 포인트로 20번 중 19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