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출처: CityNews

2022년 캘거리 스탬피드 퍼레이드 마샬, 케빈 코스트너로 선정

올해 7월에 10일간의 캘거리 스탬피드 행사 퍼레이드를 이끌 마샬은 ‘Field of Dreams’와 ‘The Untouchables’의 할리우드 스타 케빈 코스트너(Kevin Costner)로 선정되었다.

캘거리 스탬피드 측은 그 역할이 “서구 문화와 전통을 예시하는” 사람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코스트너는 현재 몬태나주에서 촬영된 현대 서부극 인기 시리즈인 ‘옐로스톤’ 시즌 5에 출연하고 있다.

스탬피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인 크리스틴 앤더슨(Kristin Anderson)은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배우와 감독을 올해 게스트로 초청하는 것이 팀의 노력이었다며 올해는 멋진 스탬피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트너는 캘거리에서 좋은 추억이 많이 있고, 그곳에서 ‘Open Range’와 ‘Let Him Go’를 만든 것이 그의 인생에 큰 변화를 준 아름다운 곳 중 하나라고 말하면서 그가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밴드인 ‘Kevin Costner & Modern West’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야외 쇼”가 시작되는 날 공연을 할 예정이다.

스탬피드 관리자들은 2년간의 축소된 축제의 후에 올해는 팬데믹 이전의 형태로의 복귀를 약속했다.

2020년과 2021년의 퍼레이드 마샬인 브라질리안 카우보이 필리페 마세티 레이테(Filipe Masetti Leite)와 식시카 퍼스트 네이션의 카타리 라이트 핸드(Katari Right Hand)도 올해의 스탬피드에 참석할 예정이다.

알버타의 목장주이자 영화 제작자인 존 스콧(John Scott)은 명예 퍼레이드 마샬로도 봉사할 예정이다.

올해 스탬피드 기간은 7월 8일부터 17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