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남서부에서의 코요테 무리의 공격 조사 진행 중
에드먼턴 주민들은 화요일 아침 에드먼턴시의 남서부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사람이 5마리의 코요테에게 공격을 받은 후 코요테에 대한 주의 경고를 받고 있다.
동물 보호 및 공원 관리인 운영 코디네이터인 트로이 쿠르토레일레(Troy Courtoreille)는 시민 두 사람은 오전 10시경 테르빌레가(Terwillegar) 지역의 티볼트(Thibault) 공원을 산책하던 중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한 마리의 코요테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들이 코요테를 쫓아내려고 했지만 실패했으며 떠나는 과정에서 다른 여러 코요테들이 현장에 왔고 시민과 그의 개가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강아지와 주인은 모두 가벼운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쿠르토레일레는 한 사람이 도시 경계 내에서 여러 코요테에게 공격을 받은 것은 처음이며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간주된다며 “이 경우 시민은 운이 좋았고 분명히 우리가 계속 주시해야 하는 우려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 코요테와 애완동물이 맞딱뜨린 적이 있었고 2020년에 한 번, 2019년에 두 번 사람에 대한 경미한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화요일의 공격에 대한 시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수요일에 공원 순찰대 경찰관이 이 지역에 출동하여 2마리의 코요테가 제거되었고 세 번째 코요테는 부상당했으며 네 번째 코요테는 그 지역에서 쫓겨났다.
코요테는 산란기이기 때문에 공격했을 수 있으며 개가 해당 지역에 있는 경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매우 공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르토레일레는 “이 지역에 성체 코요테가 많기 때문에 강아지가 바로 근처에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믿는다”며 “우리가 현재 추적하고 있는 다른 고려 사항 중 하나는 한 시민이 불법적으로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격의 경우 누군가가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의무적인 법정 출두에 직면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공원 부지에서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다가 적발되면 벌금은 $500이다.
누구든지 코요테를 만나면 소리를 내거나 호루라기를 불거나 심지어 동물을 겁주기 위해 물건을 던지는 등의 헤이징 기법을 고려해야 하며, 코요테가 길들여져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절대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지 말아야 한다.
쿠르토레일레는 최근 몇 년 동안 코요테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고 있으며 COVID-19 팬데믹의 처음 몇 달 동안 사람들이 실내에 있었기 때문에 코요테 개체수가 확장될 수 있었던 것으로 믿어진다며 “코요테 개체수가 실제로 COVID 이후 1년 내에 900마리 이상에서 약 1,500마리로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코요테 목격에 대한 컴플레인이 점점 더 많아지고, 코요테 공격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