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서 그려지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벽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벽화가 캘거리에 그려지고 있다.
한 독일 예술가가 BUMP(Beltline Urban Murals Project)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캘거리의 벨트라인 지역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벽화를 그리고 있다.
미르코 라이서(Mirko Reisser, DAIM)는 3D 스타일의 그래피티 작업으로 유명한 독일 예술가이다. BUMP 측은 라이서의 벽화는 캘거리가 “예술가를 위한 창의적인 허브”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캘거리 타워에서 기차 선로 건너편 벨트라인 중앙에 있는 Hazelview’s First on Tenth 동쪽 벽에 벽화가 그려지고 있다. BUMP는 벽화가 6월 중순까지 완성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BUMP 페스티벌은 캘거리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커뮤니티 주도 프로젝트로 2017년 시작된 연례 거리 예술 축제이며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