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새로운 남동쪽 소방서에 저렴한 주택을 추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에드먼턴 지역 사회 및 공공 서비스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프로젝트 범위를 변경하여 최대 112개의 저렴한 주택을 소방서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엘러슬리 로드와 와트 대로 남서쪽의 워커(Walker) 지역에 위치한 이 소방서에는 응급의료 시설도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전체 의회 투표가 있을 때까지 시 공무원들은 64개의 저렴한 주택을 소방서에 추가하는 것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계 정보를 작성하고 48개의 추가 건물을 더할 가능성이 있다.
프로젝트에 대한 커뮤니티 협의는 아직 진행 중이며 직원들은 2024년까지 주택을 추가하기 위한 추가 예산 요청을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소방서는 2027년까지는 가동될 수 있다.
케렌 탕 시의원은 이 프로젝트를 지지했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대중의 참여가 중요할 것이라며 “주택과 노숙자는 더 이상 다운타운이나 도심의 문제가 아니며 이 통합 소방서 프로젝트는 도시 남동쪽 지역에서 절실히 필요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택 및 의료 서비스를 함께 배치할 수 있는 이 기회를 활용하여 이러한 격차를 많이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한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에 없는 저렴한 주택 건설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더 많은 옵션과 저렴한 주택 제공자를 위한 보조금 또는 재산세 감면 옵션 패키지를 요청했다. 의회는 내년 가을 예산 심의가 있을 때까지 이에 대해 결정은 보류한다.
월요일 위원회와 이야기를 나눈 하우징 에이전시들은 시의원들에게 도움이 없으면 이미 월 지출을 감당하기 힘든 저소득 세입자들에게 세금 인상 비용을 전가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