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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글로벌 뉴스

알버타주, 전기료 리베이트 7월부터 시작

UCP 정부가 3개월 전에 발표한 전기료 리베이트가 7월부터 시작된다.

수요일 오후 보도 자료에서 주정부는 거의 2백만 명의 알버타 주민들이 7월부터 전기 요금에 대한 리베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190만 채가 넘는 주택, 농장 및 소규모 사업체들이 7월, 8월 및 9월 전기 요금에 대해 월 50달러의 매월 크레딧을 받아 총 150달러의 리베이트를 받게 된다.

데일 넬리 천연가스 및 전력부 차관은 보도자료에서 “연료세 면제 및 다가오는 천연 가스 리베이트와 결합된 이 리베이트는 대다수의 알버타 가정이 청구서를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에너지를 더 저렴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장기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리베이트는 지난 3월 초에 제이슨 케니 주수상이 발표한 것으로 주정부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연간 최대 250메가와트 시간까지의 전기를 소비하고, 현재 전기 소비 시스템에 연결되어있는 알버타 주민들은 자동으로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

주정부는 50달러의 리베이트가 자격을 갖춘 사람들의 청구서에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리베이트를 받기 위해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 리베이트는 청구서에 ‘Goa Utility Commodity Rebate’라는 항목으로 표시된다.

자신이 리베이트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7월 청구서에서 이러한 항목을 보지 못 한 사람들은 ucahelps.alberta.ca 유틸리티 소비자 옹호 단체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