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정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대한 지원 발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을 피해 알버타로 피난 온 우크라이나인들과 그 가족들은 알버타 주정부로부터 새로운 지원을 받게 된다.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주수상은 월요일 아침 관리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그는 “수백만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의 불법 침공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망쳐야 했고 알버타 정부는 의료, 보육, 교육, 긴급 재정 지원과 공식 문서들을 받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였다”며 “이제 우리는 이곳 알버타에서 피난처를 찾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확대된 사회적 지원을 통해 그들이 이곳 알버타에서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우크라이나 새 이민자들이 알버타에서 거주지를 구함에 따라 7월 25일부터 “식량, 의복, 주거지와 같은 기본 비용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인들에게는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규모에 따라 약 1,000달러가 지원된다.
알버타-우크라이나 관계 자문위원회 의장이자 여성지위부 차관인 재키 암스트롱-호메니우크(Jackie Armstrong-Homeniuk)는 “자신의 나라에서 폭력을 피해 도망친 우크라이나인들은 혼자가 아니,며 기본적인 필요를 충당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새 이민자들이 정착하고 재건하도록 도울 수 있다. 알버타는 우크라이나인들을 환영하며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세 이하 아동을 둔 우크라이나 부모들은 보육료 지원 프로그램(Child Care Subsidy Program)을 통해 인가된 보육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6개월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니는 18세에서 65세 사이의 남성들은 전쟁에서 싸우기 위해 그곳에 남아있기 때문에 한부모 가정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캐나다 의회, 알버타 주의회의 오리시아 보이척(Orysia Boychuk) 회장은 “우리는 재정적 소득 지원에 대해 알버타 정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밀하며 “이것은 이전의 우크라이나 신규 이민자들에게 적용되지 않았던 추가 지원으로 모든 것이 중요하지만 특히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캐나다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되는 데 확실히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또한 알버타에서 영주권을 원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해 수수료를 면제하고 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과 또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새 이민자들의 건강 보험 혜택, 자녀들의 학교 등록, 운전 면허증 취득을 비롯하여 다양한 커뮤니티자원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alberta.ca/support-for-ukrainians.aspx)를 참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