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S, 캘거리에 4대, 에드먼턴에 5대 새로운 구급차 배치
알버타 헬스 서비스(AHS)는 알버타의 두 대도시인 에드먼턴과 캘거리에 총 9대의 새로운 응급 차량을 추가하였다.
AHS는 5일(화) 보도 자료에서 에드먼턴에 있는 5대의 구급차와 4대의 비구급차 수송 차량이 두 도시에서 긴장된 EMS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HS EMS의 수석 구급대원 겸 선임 주무 이사인 대런 샌드벡은 시스템에 추가되는 모든 새로운 자원은 최전선 작업자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AHS는 가동 가능한 9대의 구급차 외에도 최근 몇 달 동안 직원 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캘거리에서 총 12명의 1차 의료 구급대원이 고용되었고 에드먼턴에서는 20명이 총 40개 직책에 고용되었다. 시설 간 이동을 담당하는 응급 의료 대응 요원 3명도 캘거리에서 고용되었으며 7명은 에드먼턴에서 고용되었다.
캘거리와 에드먼턴에 총 40개의 로버 포지션들도 확장되었다. 보건 당국은 올해 말에 인력 자원을 계속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슨 코핑(Jason Copping) 보건부 장관은 “특히 에드먼턴과 캘거리에서 우리의 의료 시스템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으며 특히 EMS와 응급실에 대한 압박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캘거리의 EMS 대응은 최근 비난을 받았다.
알버타주 보건 품질 위원회(HQCA)는 현재 지난 5월에 치명적인 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초기 호출이 이루어진 후 구급차를 30분 동안 기다리는 것을 조사하고 있다.
그달 말, 한 할머니는 엉덩이뼈가 부러진 후 6시간 동안 구급차를 기다렸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으며 6월에는 911에 전화를 받을 구급차가 없어 한 유아가 소방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