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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ostmedia

The Edmonton International Street Performers Festival/The Works Art & Design Festival

The Works와 Edmonton International Street Performers는 하이브리드 페스티벌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지난 주 시청 앞에서 열린 다소 귀여운 의식으로 행사는 공식화되었다. 두 단체가 저글링 공 세트와 반짝이는 황금색의 붓을 선물로 교환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드먼턴 국제 거리 공연자 페스티벌과 더 웍스 아트 & 디자인 페스티벌은 올해의 파트너로서, 같은 공간을 동시에 점유하고 있음을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공개적으로 시연했다.
금요일부터 7월 17일까지 처칠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 콜라보레이션 하이브리드는 1년 간의 행사일 가능성이 높으며 두 축제 모두 여전히 자체 브랜드와 개별 이벤트 스테이지를 사용한다.

샤론 로즈 쿠트니(Sharon Rose Kootenay)와 제이슨 시밍턴(Jason Symington)의 빅 게이트 Transformation(재방문)을 포함하여 12개 이상의 설치 미술 작품이 The Works에 의해 설치될 예정이며, 도시 주변의 12개 제휴 갤러리의 벽에 모든 작품들이 설치되게 된다. 거리 공연자 페스티벌 쪽에서는 35개 공연이 예정된 서클 쇼, 순회 공연 및 Kids’ World 쇼케이스에서 균형을 잡고, 저글링하고, 노래하며 관중들에게 스릴을 선사하게 된다.

두 축제는 협력하여 하루에 5개의 뮤지컬 공연과 오후 10시에 Troupe de Jour 피날레가 있는 큰 무대 일정을 잡았으며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두 조직은 오랫동안 다양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앞으로 10일 동안 일어날 일들의 수는 어마어마하다.

Street Fest의 페스티벌 디렉터인 폴 베자르는 “상호작용이 정말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저희가 함께 작업하는 출연자들의 성격은 때때로 연극과 공연 예술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기 때문에 작품을 보러 가는 시각 예술 관객들도 자신의 흥미를 끌 만한 무언가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팬데믹 이전에 The Works는 일반적으로 6월 말이나 7월 초에 13일 동안 운영되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두 축제는 모두 다운타운 공사로 처칠 광장에서 벗어나 Street Fest는 Old Strathcona에서, The Works는 입법부 부지의 임시 장소에 있다가 작년에 처칠로 스테이지 없이 더 작은 존재로 돌아왔다.

Street Fest와 The Works의 청중을 합쳐 모으기로 한 결정은 지난 1월에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 축제는 하루에 약 20개의 서클 쇼를 계획한며 올해는 안전을 위해 12시에서 15시 사이에 한다.

대부분의 공연은 캐나다 전역에서 참가하지만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참가하기도 한다.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에서 태어난 한국 태생의 재주와 균형잡기 아티스트 제이 플레어는 박수를 치는 관중 앞에서 수정 구슬을 팔에 굴리며 관중 앞에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한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첫 번째 공연은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으로, Maria Dunn, Andrea House, Everett LaRoi, Jane Hawley, Brasstastics 등을 포함한 수십 개의 음악 공연이 10일 동안 works.ab.ca에 나열된 모든 공연자와 아티스트와 함께 이루어 진다.

The Works는 올해에는 약간 축소된 오퍼링을 통해 처칠 광장 주변에서 48개의 공연과 워크샵을 포함하여 16개의 전시회에서 17명의 현장 예술가를 선보일 예정이며 텐트는 없다.

The Edmonton International Street Performers Festival/The Works Art & Design Festival
일시: 금요일부터 7월 17일까지
장소: 처칠 광장, 다양한 갤러리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