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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his Time

2년간의 손실 끝에 성공적으로 끝난 2022 스탬피드

스탬피드 관계자는 일요일 아침 기자 회견에서 7. 8-17일 10일 간의 행사 방문자 수는 공원이 문을 닫았을 때 120만 명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2018년과 2019년 행사 방문자 수인 약 130만 명에 조금 못미치는 것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2022년 행사는 2012년 100주년 기념 행사 기록인 140만 명과 2018년과 2019년의 2위와 3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역대 4번째로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기록과 상관없이, 이 수치는 2020년 COVID-19로 인한 전체 취소와 2021년 축소 이벤트로 인해 총 3,5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비영리 단체인 스탬피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스탬피드(Stampede)의 스티브 맥도너(Steve McDonough) 회장은 “스탬피드와 캘거리가 다시 안장에 올랐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캘거리 사람들도 스탬피드(Stampede) 기간 동안 도시의 활기를 확실히 느꼈다.

스탬피드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2022 캠페인으로 이 단체가 2년 연속의 손실 후 회복이 가속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스탬피드의 CEO인 조 카울리(Joe Cowley)는 비즈니스가 팬데믹 이전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올해의 성공적인 쇼를 통해 조직은 “모퉁이를 돌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기를 우리는 바란다”고 밝혔다.

2022년 스탬피드 행사에 대한 예산은 COVID-19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위협이 커진 2021년 가을에 책정됨에 따라 이미 불확실한 심의가 더욱 불안정했었다. 카울리는 그들의 예산이 약 100만 명의 방문자에 대한 다소 높은 추측에 기반을 두어 부채 중립과 “조직을 안정화”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예산에 대해 확신이 없었지만 스탬피드 2022가 다가오자 커뮤니티에 엄청난 흥분이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으며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느껴졌으며, 확신은 없었지만 올해는 1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올해 스탬피드는 또한 케빈 코스트너가 이끄는 기록적인 퍼레이드로 시작했다. 관계자들은 올해 퍼레이드에 305,122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개막식 행사 사상 최대 인파 중 하나에 해당된다.

카울리는 작년에 비해 올해 본 것 중 가장 고무적인 것은 외부에서 온 사람들과 국제 관광객들이 스탬피드로 돌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캘거리 호텔 협회(Calgary Hotel Association)는 스탬피드(Stampede)를 통해 최근 지역 호텔의 투숙률이 85%라고 보고했으며 7월에는 90%가 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와 비슷한 수치는 2015년 이후로 나타난 적이 없다.

“이는 호텔리어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소매업체 및 여기 캘거리 지역의 다른 명소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으며 캘거리 경제에도 매우 의미가 있다”고 카울리는 밝혔다.

올해 스탬피드는 일요일로 끝났지만 향후 이벤트의 개선을 위해 공사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는 12 에비뉴 S.E.의 새들돔 바로 북쪽에 위치한 스탬피드 청소년 센터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망의 SAM 센터가 착공을 했다. 이 센터는 경기장이 비어 있는 동안 일 년 내내 캘거리 스탬피드의 역사를 공유할 수 있는 대화형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행 중인 BMO 센터 확장은 BMO의 공간을 백만 평방피트 이상으로 두 배로 늘리게 되며 완공되면 캐나다 서부에서 가장 큰 컨벤션 센터 중 하나가 되게 된다.

현재 BMO 센터 건설은 2024년 스탬피드 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