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캐나다 물가상승률 전년 대비 8.1% 상승
캐나다의 생활비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수치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의 또 다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2022년 6월 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8.1%에 달했다고 밝혔다.
CPI는 5월에 7.7%였으며, 기관은 두 달 사이의 증가가 “1983년 1월 이후 가장 큰 연간 변화”라고 지적했다. 그해는 ‘M*A*S*H’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영된 해였으며, 마이클 잭슨이 문워크를 도입하고 Microsoft Word가 출시된 해였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1년 전에 비해 50% 이상 상승한 높은 가스 가격 때문이었지만 캐나다 통계청은 “8개 주요 구성 요소 중 7개가 3% 이상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유지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월별 기준으로 캐나다 통계청은 인플레이션율이 5월에 1.4% 증가한 후 지난달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것은 주로 여행 숙박 시설의 가격 인상과 다시 한번 휘발유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