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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ityNews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헤리티지 데이를 기념하는 캘거리 사람들

월요일(1일) 헤리티지 데이를 맞아 캘거리의 올림픽 플라자는 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 전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캘거리 민속 예술 위원회(Calgary Folk Arts Council)의 알렉산더 칼레스니코프(Alexander Kalesnikoff) 회장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독특함과 그들의 유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6개의 다양한 문화를 대표하는 그룹들이 무대에 올라 지역 사회와 춤과 노래를 공유했다.

캘거리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다양한 주요 도시이며 모든 배경의 캘거리 사람들이 집이라고 부르는 이 도시에서 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칼레스니코프는 올해는 22년째 행사로 아름답고 밝은 자부심으로 함께 모이는 사람들보다 그가 더 사랑하는 것은 없다며 여기 도시에는 190개 이상의 언어가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엘살바도르, 루마니아,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의 댄서들이 참가하여 자신의 문화를 축하하면서 많은 문화와 무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