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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운전자가 급증한 캘거리

얼마 전에 BMW가 한 여성의 승합차를 위협적으로 쫓아간 후에 BMW에 타고 있었던 두 남성이 하키채로 그 여성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며칠 후인 12월 13일에는 두 남성이 어떤 승합차를 길가로 몰아 세운 후에 남성 운전자를 끌어내어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더니 지난 주말에는 두 건의 난폭 운전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17일(토) 밤 10시경에 19 Avenue와 33 Street SE가 만나는 지점을 지나던 트럭 한 대에 Pontiac Trans AM가 바짝 붙더니 갑자기 트럭의 뒤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BB탄 총 아니면 공기총을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8일(일) 아침 8시 25분경에는 Everstone Green SW 근방 162 Avenue에서 두 대의 차량이 서로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한 대의 차량이 창문 밖으로 곰 스프레이를 꺼내서 다른 차량에 뿌리면서 생긴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난폭한 운전자에게 쫓기게 되면 경찰서나 소방서 등과 같은 공공장소로 가서 폭력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캘거리 경찰 측은 안내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주말에 난폭 운전자에 의한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 Arkansas의 Little Rock이라는 곳에서 한 남성이, 앞에 가던 여성의 차가 빨리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의 차에 총을 쏘아서 그 차에 타고 있던 3살 난 아기가 총에 맞고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