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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anadian Blood Services

캐나다 혈액 서비스(Canadian Blood Services), 혈장 기증자 “즉각적으로 필요”

캐나다 혈액 서비스(Canadian Blood Services)는 특정 혈액형의 공급량이 위험한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기증을 촉구하고 있다.

캐나다 혈액 서비스는 웹사이트에서 O+ 및 O-형 혈액은 3일 치, A+, A- 및 B-형은 5일 치만 있다며 환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100,000명의 새로운 기증자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트위터에 “혈장 기증자가 즉각적으로 필요하다”고 게시했다.

캐나다 혈액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6월 캐나다 헌혈량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캐나다 혈액 서비스의 게일 보이어(Gayle Voyer)는 6월에 “우리는 기본적으로 전국에 걸쳐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는 소규모 기증자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팬데믹은 사람들이 기부를 하는 데 장벽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캐나다 혈액 서비스의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방해했으며 이 모든 요소가 결합되어 일부 사람들은 “혈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고 그는 지적했다.

혈액 기증은 blood.ca에서 예약을 하거나 Give Blood 앱을 다운로드하여 할 수 있다. 기증자 센터는 CBS(Canadian Blood Services)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