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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통계청, 급여 인상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의 소득 불평등 증가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대부분의 캐나다인의 소득과 저축은 지난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COVID-19가 상당한 영향을 미쳤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임금과 급여의 “폭넓은 인상”이 있었고 소득 불평등도 증가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2022년 1분기를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저소득 계층의 ​​상황이 훨씬 더 나쁘다고 밝혔다. 그들은 가처분 소득이 떨어지고 저축이 줄어드는 것을 보였다.

“평균 순저축은 두 번째 소득 5분위에서 가장 많이 감소하여 전년 동기 대비 95.3% 감소했다. 더욱이 최하위 소득 5분위 가구의 순 저축은 2020년 1분기 팬데믹이 시작될 때 관찰된 수준보다 낮다.”

연구원들은 COVID 발병이 최악이었을 때 도입된 지원 프로그램을 지적했다. 그들은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과 같은 것들이 1년 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지만 이제 CERB가 사라진 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극복해야 할 재정적 구멍이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반면 상위 20% 가구의 소득은 오히려 늘었다. 나이 든 캐나다인들은 재정적 도구와 RRSP 및 연금과 같은 기타 자원 덕분에 폭풍우를 더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으로 있었다.

캐나다 통계청은 “35세 미만은 5.0%포인트, 35~44세는 4.5%포인트 증가하여” 2022년 1분기에 젊은 캐나다인의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주로 임금과 급여의 증가에 따른 45~64세 가구의 최근 2년간 소득 증가율은 부채를 앞지른 반면 고령자의 소득 대비 부채비율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