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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유지되는 캘거리 도심 자전거도로

지난 19일(월) 캘거리 시의회는 캘거리 도심 자전거도로 존속 여부를 놓고 몇 시간에 걸친 질의응답과 토론을 마친 후 10-4의 표결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6.5킬로미터 길이의 이 자전거도로는 시범사업으로 550만 불을 들여서 18개월 전에 만들어졌었다.

넨시 시장은 시의회의 압도적인 지지에 기쁘다면서 “데이터를 통해 볼 수 있듯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으며 자동차 흐름에도 아주 최소한의 영향만 주고 있다”고 말했다. 워드 서덜랜드, 피터 디몽(Peter Demong), 숀 추, 조 매글리오카(Joe Magliocca) 등 4명의 시의원이 반대표를 던졌고 짐 스티븐슨 시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존속 여부와는 별도로 이루어진 추가 투표에서는, 기존의 건설 예산 중 남아 있는 재원을 주차 및 교통 신호 등과 같은 인프라의 개선에 쓰기로 결정했지만, 만들어 놓은 시설을 영구화시키는 데는 돈을 전혀 쓰지 않기로 제한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