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고용부 장관 더그 슈바이처 사임
더그 슈바이처(Doug Schweitzer) 알버타 고용부 장관이 사임했다. 슈바이처 장관은 지난 5일(금) 오후 트위터에서 제이슨 케니 주수상에게 내각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하며 이달 말 또는 그와 가까운 다른 날짜가 확정될 때까지만 MLA로 계속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수상과 동료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나는 사람들이 지난 6~12개월을 알버타의 경제적 전환점으로 되돌아볼 것으로 믿는다”고 슈바이처는 발표문에서 말했다.
슈바이처는 앞서 지난 5월 내년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케니 주수상은 슈바이처의 서비스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고용부 장관이 통합 보수당 창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금요일 트윗에서 “알버타 정부에 대한 그의 공헌은 알버타가 경제 성장과 번영의 길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