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의 CORE 쇼핑몰에서 바퀴벌레 침입 발견
캘거리 시내에 있는 CORE 쇼핑센터는 알버타 보건 서비스(AHS)의 검사 보고서에서 바퀴벌레 침입의 증거가 발견된 후 다음 주까지 해충 방제 회사를 고용해야 한다.
8월 10일자 작업 지시서에 따르면 조사관은 “음식점 사이의 공용 구역 복도”에서 증거물을 발견했다.
AHS는 CORE 측에 8월 22일까지 해충 방제 회사를 고용하여 벌레들을 처리하도록 했으며 성명서에서 쇼핑몰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ORE는 감염이 푸드 코트에 있었다면 쇼핑몰을 닫아서 처리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퀴벌레 퇴치 작업은 화요일까지 완료될 것으로 추정된다.
캘거리 대학교의 곤충학자인 존 스완은 바퀴벌레가 살모넬라균, 연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우리 중 누구도 얻고 싶지 않은 것”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옮길 수 있다고 말한다.
스완은 “그들은 장티푸스와 같은 다른 것들에도 연루되어 있지만 배설물을 포함하여 무엇이든 먹을 것이기 때문에 전염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염된 것은 무엇이든 가져다가 작은 발로 그 위를 걸어다니다가, 아마도 요리사가 등을 돌리는 동안 남겨진 저 카운터나 치킨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능력도 AHS가 걱정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직접 주지는 않지만, 생물학적으로 위험한 유기체가 몸에 있기 때문에 식품 준비 측면에서 AHS가 두려워하는 것이다”라고 그녀는 밝혔다.
또한 바퀴벌레가 들끓는 징후가 있는 곳이라면 통제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즉시 방역업체를 고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들은 일반 주택 소유자가 얻을 수 없는 화합물을 가지고 있으며 적용 방법을 알고 있다. 따라서 캐나다 보건부의 지침에 따라 안전하나 바퀴벌레는 해결하기 쉬운 문제가 아니므로 CORE가 그 위에 있다고 확신하고 보건 전문가들이 환상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