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전국적 추세와 다르게 일자리 증가
캘거리 경제개발(Calgary Economic Development)은 금요일(9일)에 캘거리가 7,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여 8월에 전국적인 추세를 뒤집었다고 밝혔다.
캘거리의 실업률은 2021년 8월의 9.3%에서 크게 증가한 일자리로 인해 4.9%로 떨어졌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는 8월 한 달간 40,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져 고용이 감소했으며 7월에서 8월 사이에 최근 실업자로 추가된 100,000명 이상의 실업자와 함께 실업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에는 구직 중인 사람, 일할 수 있는 사람, 해고된 사람이 포함될 수 있다.
캐나다의 실업률은 5.4%이다.
알버타도 8월에 6,500개의 일자리를 잃어 실업률이 전국 평균과 일치하는 등 유사한 추세를 보였다.
캘거리 경제개발의 수석 관리자인 덱스터 램은 성명에서 캘거리가 수년간의 불확실성 끝에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실업률은 캘거리의 에너지 붐이 정점에 달했을 때 마지막으로 본 수준에 도달했다. 에너지 부문 변동성 및 COVID-19와 관련된 노동 시장의 불확실성이 수년간 지속된 이후에 환영할 만한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타이트한 노동 시장 조건은 인플레이션과 잠재적인 경기 침체 압력에 직면하여 단기 전망을 복잡하게 만든다.”
비전문 민간 부문 서비스와 건설 부문이 8월에 3,300개와 3,2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모든 산업 분야에서 캘거리는 인구의 10.5%가 노동 시장에 추가되는 것을 보였다.
램은 “캘거리의 노동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고용의 성격이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여러 가지 중요한 방식으로 계속 전환하고 있는 경제를 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