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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를 방문한 트루도 총리

지난 21일(수) 캘거리 상공회의소 조찬 모임에 참석한 트루도 총리는 알버타 주와 캘거리의 중요성을 자유당 연방정부는 잘 알고 있다면서, “지난 몇 년 간 캘거리가 아주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캘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부문이 진정한 성공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트루도 총리는 약 1,200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지만, 연방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탄소세를 둘러싸고 많은 걱정들이 있어 왔다. 연방정부는 2022년까지 탄소배출량 1톤당 50불의 세금을 물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미 먼저 탄소세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던 알버타 주정부는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증설을 허용해줄 경우에 연방정부의 안을 따라가겠다고 선언했었다.

트루도 총리는 알버타의 기후 전략(climate strategy)가 없었다면 파이프라인 증설을 허가해 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다시 지적하면서, 연방 보수당이나 각 주의 보수당들은 환경을 보호하는 조치들이 캐나다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시장을 가져다 주리라는 점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며 일침을 놓았다.

한편, 조찬 모임이 끝난 후 트루도 총리는 넨시 캘거리 시장과 만남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는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가 언급되었다. 트루도 총리는 캘거리 동계 올림픽 유치를 지원할 용의가 있으나, ‘현재는 너무나도 이른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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