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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패럴림픽에서 29개의 메달을 얻은 캐나다 팀

지난 18일(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막을 내린 패럴림픽에서 캐나다는 최종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8개의 금메달, 10개의 은메달, 11개의 동메달을 목에 건

캐나다 대표팀은 4년 전의 런던 패럴림픽과 비교해서 2개가 줄어든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캐나다 대표팀을 이끈 Chantal Petitclerc는 원래 32개의 메달을

기대했다면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서 한때 패럴림픽의 강자였던 캐나다가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1위는 239개의 메달을 얻은 중국이 차지했고,

147개의 영국과 117개의 우크라이나가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는 수영과 육상 및 도로 경기에서 활약을 보였다. 폐막식에서 캐나다 국기를

책임진 Aurelie Rivard가 이끄는 수영팀은 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팀은 8개의

메달을, 사이클팀은 9개의 메달을 손에 쥐었다. 지난 달의 리우 올림픽에서 샛별로

떠올랐던 수영의 Penny Oleksiak에 뒤이어 패럴림픽에서 수영의 샛별로 떠오른

Aurelie Rivard는 너무도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경기를 위해 그동안 노력해 왔다고

밝히고 다음 패럴림픽에서도 수영팀을 이끌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브라질 패럴림픽은 입장권 판매가 저조하여 관객이 거의 없을 것으로 큰 우려를

자아냈으나 개막을 앞두고 판매가 급증하여 패럴림픽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관중이

들었다. #FilltheSeats라는 캠페인이 벌어져서 큰 도움이 되었고, 영국의 해리 왕자와

유명 밴드인 콜드플레이가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 이번 패럴림픽의 가장 큰 충격은

이란의 사이클 선수 Bahman Golbarnezhad가 도로 경기 중에 끔찍한 충돌로 사망한

것이다. 그는 경기 중에 사망한 최초의 패럴림픽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