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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BC

에드먼턴과 캘거리 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Terry Fox Run에 2,200명 이상 참가

일요일(18일)에 전국에서 수천 명의 캐나다인들이 러닝화 끈을 묶고 제42회 테리 폭스 런(Terry Fox Run)을 위해 포장도로를 질주했다.

암 연구를 위한 연례 기금 모금 행사가 다시 열렸고, 알버타인들은 캐나다의 전설을 기리기 위해 다시 한번 주 전역에서 달렸다.

에드먼턴에서는 8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금을 조성하고 암 연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행사에 참여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군중은 지난 몇 년보다 적었지만 도시가 전염병에 계속 대처함에 따라 여전히 인상적인 결과를 보였다.

1,500명 이상의 주자들이 있는 캘거리의 군중은 훨씬 더 많았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일부 친구들과 함께 경주를 뛰고, 자전거를 타고, 걸었다.

주최 측은 40년 전보다 오늘날 더 많은 캐나다인이 암으로 생존하고 있지만 여전히 암이 이 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이라고 말했다.

캘거리에서 행사를 주도한 폴 콕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지만 생존자가 더 많다는 사실은 연구가 큰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일요일 아침 현재 에드먼턴 주민들은 테리 폭스 재단을 위해 5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고, 캘거리는 22만7천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