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신규 운전자에 대한 두 번째 도로 테스트 축소
지난 19년 동안 유효했던 알버타의 GDL(Graduated Driver License) 프로그램이 신규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변경된다.
연습 면허(learner’s)혹은 클래스 7 면허를 소지한 신규 운전자는 운전 중 정식 면허(클래스 5)를 소지한 사람이 옆에 앉아 있어야 하고, 자정에서 오전 5시 사이에는 운전할 수 없으며, 운전하는 동안 체내에 약물이나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아야 한다.
클래스 5 수습 면허를 취득하려면, 운전자는 1년 동안 연습 면허증을 소지하고, 기본 도로 시험을 통과하고, 기타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식 면허를 취득하려면 운전자는 고급 도로 시험을 통과하기 전에 최소 2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2023년 봄부터 알버타주는 더이상 클래스 5(승용차) 및 클래스 6(오토바이) 운전 면허증에 대한 고급 도로 테스트를 요구하지 않게 됨에 따라 해당 운전자들은 $150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프라사드 판다 알버타 교통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변경의 목적은 프로그램의 안전적인 측면은 유지하면서 관료주의를 줄이고 알버타인들과 비즈니스들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로 2년의 수습 기간을 지나고 두 번째 시험을 치르지 않은 운전자는 GDL 면허증으로 계속 운전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판다 장관은 약 700,000명의 알버타 사람들이 GLD로 운전하고 있다며 지난 5년 동안 GLD 면허 소지자의 65%가 두 번째 고급 도로 시험을 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들 중 일부는 더 이상 젊지 않아서 이기도 하고, 고급 테스트에 $150을 쓰는 것이 정식 면허증 취득 외에 추가적으로 다른 혜택이나 편안함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많은 알버타 사람들은 2019년 정부의 불필요한 절차 감소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도로 테스트를 없애는 것을 제안했다.
판다는 약 500,000명의 GLD 면허 소지자가 정식 클래스 5 면허로 전환하는데 적합하다며 “이것은 안전을 줄이는 것이 아니며, 2년 동안 교통법규나 마약, 음주 등 운전자들에게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수습 기간 중 마지막 12개월에 운전자가 운전 습관이 좋지 않아 벌점을 받거나, 기타 안전하지 못한 운전 위반으로 적발될 경우에는 수습 기간이 1년 더 연장된다.
구글 영어 번역기를 돌렸나? 기사 내용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GDL(Graduated Driver License)를 “알버타의 졸업 운전 면허 프로그램” 으로 번역을 하니 도데체 무슨 학교를 졸업하는 시험인가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하네요. 굳이 GDL을 한글로 번역하자면 “수습 운전면허 혹은 예비운전 면허” 등으로 번역하면 되는데 “졸업운전 면허” 라는 말도 안되는 의미로 번역을 하면 어떻게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