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미스 주수상, 디나 힌쇼 알버타주 최고 의료 책임자 교체 언급
다니엘 스미스 신임 알버타 주수상은 화요일 아침 취임 선서 후 첫 기자회견에서 제이슨 케니 주수상이 회의 초대에 응답하지 않았다며 “주수상에게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케니는 지난주 트윗에서 스미스가 6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UCP 지도부 경선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했고 그녀가 정부의 수장을 맡게 되면 “질서 있는 전환”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스미스는 “이번 경선에서 그가 선호하는 후보가 있다는 것이 꽤 분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알버타 주민들이 이 지역에서 의료 관리를 관리하는 사람에 대한 빠른 변화를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알버타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디나 힌쇼 박사를 대신하고 COVID-19를 엔데믹으로 간주하는 공중 보건 자문 팀을 새로 모집할 것이라며 2022년 말까지 앨버타 보건 서비스(AHS)의 리더십을 재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반복했다.
스미스는 “나는 우리의 최전선 의료 종사자들이 지원군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병원의 인력 부족으로 일선 직원에게 의무적인 초과 근무를 강요하고, 휴무일에 전화를 받고 휴일을 취소하게 할 수 없다. 전 세계가 의료 종사자와 전문가의 부족으로 인해 고갈됨에 따라 알버타에는 백신 접종 의무가 없어 직원들을 이 지역으로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알버타 주정부가 AHS 직원 12만1,000명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요구할 것을 명령했을 때 약 1,650명의 근로자가 접종을 거부한 이유로 무급 휴가를 받았다. 주정부는 이후 해당 규정을 폐지했다.
스미스는 COVID-19 팬데믹 동안 케니 정부의 공중 보건 제한 사용에 대해 깊이 비판하고 그녀는 알버타주 인권법을 수정하여 백신 접종 여부를 차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근거로 추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녀는 기자 회견에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캐나다인들에 대해 “그들은 내가 평생 목격한 집단 중 가장 차별받는 집단이었다”며 화요일 주수상 취임식에서 자신의 역할을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수호하는 동시에 취약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으로 알버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UCP 지도자와 주수상이 되기 위한 스미스의 선거운동 특징은 알버타 주권법(Alberta Sovereignty Act)을 제출하겠다는 약속이었다.
기자들은 화요일 오후 스미스에게 그 행위가 법치를 준수하는지 여부에 대해 압박했다. 스미스는 질문에 직접 대답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임무는 연방정부가 지방 관할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며 이러한 모든 접근 방식이 주권법에 의존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녀는 캐나다 대법원의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변화하는 글로벌 상황과 새로운 정보를 통해 알버타가 연방 소비자 탄소세가 합헌이라는 대법원의 2021년 판결을 다시 소송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스미스는 지난주 6명의 다른 후보들을 물리치고 통합 보수당의 당수가 되었으며 6차 투표에서 약 5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