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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석 23세/대학생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나는, 책을 읽거나 스토리 읽기를 좋아합니다. 직접 스토리를 쓰는 것도 좋아하는데 아직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유튜브에 ‘ litjournal’이란 제목으로 책을 읽고 난 느낌이나 기억에 남는 문장들뿐만 아니라, 그때 그때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올리곤 합니다. 제 방에 설치 된 카메라로 혼자서 영상을 찍을 때도 있고, 친구와 함께 찍을 때 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긍정적인 댓 글을 남겨주시는 데, 그 분 들과 소통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올 6월까지 스코틀랜드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면서 사진 찍는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견한 1915년에 영국의Houtons Ensign사가 만들었던 사진기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인화 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집안에 암실을 꾸며서 직접 작업해 보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한국에 가서 원어민 교사를 해 볼 계획입니다. 친척도 만나고, 한국말 실력이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듣는 것은 가능한데 말하는 게 잘 안 돼서 머릿속에서 글자들을 조합해서 말을 하려니 불편하여 그냥 영어로 말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는 아직 뚜렷하게 정해 놓은 게 없습니다. 세상에는 아주 많은 기회들이 있고, 한국에 다녀 온 후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 그게 무엇이 될지 기대도 되고, 그 것을 하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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