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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Freepik

설문 결과, 알버타인 절반 인플레이션으로 집에서 만든 연말 선물 준비할 예정

많은 알버타인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알버타인의 절반 이상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올해 연말에는 집에서 만든 선물을 줄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라쿠텐(Rakuten)이 실시한 전국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82%가 “올해 연말연시 지출에 영향을 미칠 경제적 요인 중 하나 이상”을 언급하고 있는데 그중 인플레이션이 61%로 가장 높았다.

라쿠텐의 제니퍼 라포지(Jennifer LaForge) 제너럴 매니저는 알버타인의 41%가 홀리데이 선물로 받은 선물 중 최소한 하나의 아이템을 다시 선물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53%의 절반 이상은 집에서 만든 선물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프레리 지역 응답자들의 대다수(82%)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67%, 사이버 먼데이가 51%, 박싱 데이가 44%로 그 뒤를 잇는 세일 기간에 선물 쇼핑을 시도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에서 캐나다인은 올해 선물에 600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알버타 주민들이 70%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타리오주는 59%로 나타났다. 알버타인의 32%는 올해 선물 목록에서 일부 사람들을 제외할 것이라고 답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알버타인들의 73%는 연말연시 선물 쇼핑에 대해 캐쉬백을 받기 위해 로열티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