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화재로 에드먼턴 북서부의 여러 주택 파손
주말 동안 에드먼턴 소방관들은 일요일(30일) 오전 5시가 되기 직전, 에드먼턴 40에비뉴와 21스트리트 근처의 한 듀플렉스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했으며, 그들이 도착했을 때 불길은 이웃 집으로 번졌다.
에드먼턴 화재 구조 서비스(EFRS)에 따르면 오전 6시 40분쯤 불길이 잡히기 시작했으며 오전 11시 15분쯤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었다고 한다.
집 거주자 중 누구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되지 않았으나 한 소방관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기도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뒷마당에서 시작돼 번졌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이번에 발생한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약 13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