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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AstraZeneca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한 COVID-19 치료제에 대한 추가 ‘지침’을 기다리는 알버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10월 19일 이미 코로나19 예방 도구로 승인된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 조합 이부실드(Evusheld) 주사를 Covid-19 바이러스 항체치료제로 승인했다.

알버타 보건 서비스 대변인은 화요일에 “이부실드와 함께 코로나19 치료 사용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달 말 이전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캐나다의 의약품 및 의료기술청(Drug and Health Technology Agency)의 치료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케리 윌리엄슨 AHS 대변인은 이부실드가 현재 앨버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치료 선택권 측면에서 알버타 주민들은 현재 팍스로비드(PAXLOVID)와 렘데시비르(Remdesivir)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슨은 “알버타는 현재까지 약 1,581개의 Evushold 를 투여했으며 “공급량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캐나다는 장기간 작용하는 항체 조합인 이부실드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12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경증에서 중증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준수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부실드는 지난 4월 장기·줄기세포 이식 수혜자, 항암치료 환자 등 면역력 저하자 대상 코로나19 예방을 승인받았다. 주사제는 취약한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지 못할 수 있는 항체를 백신 접종을 통해 제공해 감염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