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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HE CANADIAN PRESS

다니엘 스미스 알버타 주수상, 트럼프 행정부 의사들과의 만남 ‘초대’ 수락

알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트럼프 행정부 시절 집단 면역을 옹호하던 의사들과의 만남에 대한 초대를 수락했다.

이것은 주수상이 메디슨 햇 상공 회의소에서 열린 Brooks-Medicine Hat MLA 리더십 토론회에서 만난 후보자들 중 한 명이 COVID-19 제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루어졌다.

알버타주 독립당의 당원이자 경선 후보인 밥 블레이온은 COVID-19에 대한 조언을 위해 “최고의” 의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하며 코로나 관련 사항으로 “mRNA 기술의 발명가인 폴 알렉산더, 피터 맥컬로, 로버트 말론 박사에게 연락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알버타에 와서  UCP 정부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우리는 그들을 여기에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스미스 주수상은 “그 초대를 수락할 것”이라고 답하며 “저에게 조언을 하는 의사들 그룹이 있으며 그들이 이미 폴 알렉산더 박사에게 연락을 취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박사는 팬데믹 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고문이었고 집단 면역을 옹호했다.

알버타 대학의 보건법 및 정책 부서의 캐나다 연구 의장인 티모시 콜필드는 스미스의 발언이 “많은 면에서 문제가 있다”며 “이 개인은 잘 알려진 안티-백서(백신 접종 거부자, Anti-Vaxxer)이며 유명한 안티-백신 그룹과 협력하고 있고, 전염병 퇴치를 위해 과학 기반 접근 방식을 채택한 사람들에 대한 보복을 요구했다. 그리고 알렉스 존스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러한 음모론, 심지어 백신을 ‘생물무기’로 분류하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아이디어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더 나은 공중 보건 정책을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재검토하고 좋은 연구를 해야 하며 그런 사람을 초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음모론을 불러일으킬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말론 박사는 연초에 조 로건 팟캐스트에 출연해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스포티라이(Spotify)는 팟캐스트에서 바이러스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콘텐츠 권고를 추가하여 논란을 해결해야 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mRNA 기술의 발명가라고 말했지만 AP 통신에 그는 “COVID-19 백신 개발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말론은 올해 초 성명을 통해 “나는 mRNA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지 않았고, 인간 mRNA 백신 개발에 관여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피터 맥컬로 박사는 팍스(Fox) 뉴스에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을 임상적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이 백신으로 인한 입원 감소를 보고한 유일한 국가이지만 남아프리카, 영국 및 이스라엘은 그렇지 않다고 거짓 주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