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알버타의 물관리를 촉구한 주의원

Banff-Cochrane 지역의 NDP 주의원인 카메론 웨스트헤드(Cameron Westhead)는 주의회 회기가 끝나기 직전에 알버타 주정부에게 물자원 보호를 촉구하는 발의를 했다. 록키 산맥에서 모이는 물은 알버타 전체 물의 80퍼센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사스카츄완과 마니토바도 상당량의 물을 이곳에 의존하고 있다.

Yellowstone to Yukon Conservation Initiative라는 프로그램의 담당자는 이 발의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지난 주정부 관리들은 유역(watershed: 강으로 흘러드는 물이 퍼져 있는 지역)을 보호하는데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삼림관리 정책과 비포장도로 사용을 예로 들면서 이로 인해서 유역이 심하게 훼손되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에는 비가 오면 물을 빨아들였던 지역이 현재는 단단하게 다져진 땅 때문에 물을 그대로 흘려 보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웨스트헤드 의원의 발의에 반대표를 던진 유일한 주의원인 PC당 데이브 로드니(Dave Rodney) 의원은 야금 광산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그는 이 발의안의 의도는 잘 이해하고 있으나, 그렇게 되면 알버타가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한편 지난 주에 알버타 환경장관 섀넌 필립스는 알버타의 수자원 보호를 위해서 몇 년에 걸쳐 총 925,000불을 Land Stewardship Centre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센터에서는 알버타 주민들에게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고 경제계에는 믿을 수 있고 품질 높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알버타의 수자원을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 올해에 320만 불이 Watershed Planning and Advisory Councils에게 배정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