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위팅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사스카츄완 주수상

브래드 월(Brad Wall) 사스카츄완 주수상은 저스틴 트루도 총리를 비하하는 트위터 메시지를 리트윗했다가 이를 사과했다. 브래닉 페디코프(Branik Fedikov)라는 사용자가 작성한 이 트위터 메시지는 트루도 총리의 탄소세를 비판적인 어조로 ‘여기서 모인 돈이 다시 각 주로 돌아온다면 그런 세금을 왜 거둬야 하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리고 그 끝에는 #shithead라는 해쉬태그가 달렸다.

월 주수상은 자신이 리트윗을 했을 때는 이 해쉬태그를 보지 못했다면서 몇 분 후에 즉시 리트윗을 취소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히면서 “좀 더 주의를 기울였어야 하는데 못한 점 사과드린다. 탄소세에 대한 논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으나 모욕적인 표현을 포함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사과했다.

지난 몇 주간 월 주수상은 탄소세에 확고한 반대 의견을 보여왔다. 그는 에너지 분야만이 아니라 농업과 광산업에까지 전국적으로 탄소세를 부과할 시점이 아니라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혁신과 적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