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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돕는 아이들, 놀라운 성과

지난 18일(일)에 캘러웨이 파크에서 열린 특별한 행사에서 두 꼬마 영웅은 뜻깊은

상을 받았다. 사촌이면서 친한 친구이기도 한 잭 고드프로아(Jack Godefroy)와

헤이든 갈란트(Hayden Gallant)는 지난 일 년간의 Kids Helping Kids 활동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알버타 어린이병원재단으로부터 영웅상(Hero Award)을 수여받았다.

잭 고드프로아가 작년 여름에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을 때, 둘은 같이

머리를 빡빡 깎으면서 동시에 모금행사를 진행해서 4,000불이 넘는 액수를 모금했다.

일 년 이상 치료를 받아오고 있는 고드프로아는 이제 12살이 되었다. 행사 현장에서

그는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나는 갈란트와 같이 운동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암

진단을 받은 고드프로아는 치료를 받으러 일주일에 네다섯 번 병원에 가야 했고

그때마다 갈란트가 함께 갔다고 한다. “우리는 비디오 게임 같은 것을 했어요. 내

사촌이 암에 걸렸기 때문에 병원을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나는 그를

도와주고 싶었고 할 수 있는 거라면 무엇이든 하고 싶었어요”라고 갈란트는 말했다.

Kids Helping Kids 활동을 통해 모인 돈은 알버타 아동병원에서 매년 치료받는

95,000명의 아이와 가족들을 위해 장비와 프로그램 및 연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이 활동은 누적하여 총 230만 불을 모금했다. 지난

한 해 동안은 생일 용돈을 기부하거나, 레몬에이드를 판매하거나 혹은 학교에서 빵을

판매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6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참여하여 50만 불이 넘는 액수를

모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