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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감소한 캘거리 재산가치

캘거리 시가 발표한 2017년 재산세 과표용 재산평가결과에 따르면 캘거리의 주거 및 비주거 재산가치는 작년보다 60억 불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도심 사무실의 높은 공실률 때문이었다. 주거용 재산은 평균 4퍼센트 감소했고 비주거용 재산은 평균 6퍼센트 감소했다. 캘거리 단독 주택 평가액의 중간값(median value)는 작년에 480,000불이었으나 올해는 460,000불이고 콘도의 경우 작년에는 280,000불이었으나 올해는 270,000불이다.

캘거리 시민 중 99퍼센트는 올해 재산세가 작년과 동일하거나 10퍼센트 정도 줄어든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캘거리 시의 담당간부는 말했다. 하지만 비거주용 재산은 상황이 다르다고 한다. 도심의 공실률이 너무도 높아서 비거주용 재산세가 시 도심 외곽지역에 더 많이 분배되는 결과가 발생했다. 그래서 올해 캘거리의 사업장 중 76퍼센트는 재산세를 작년에 비해 더 많이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이 생기는 이유는, 캘거리의 재산세가 revenue-neutral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 방식에서는 단순히 재산 평가액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해서 세금이 줄어들지 않는다. 캘거리 시의 평균 감소비율보다 더 많이 줄어야만 세금이 줄어드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주거용 재산의 평가액 평균이 작년에 비해 4퍼센트 감소했으므로, 만약 나의 주택 평가액이 작년보다 1퍼센트 줄었다면 세금은 작년에 비해 더 증가하게 된다.

올해 내야 할 재산세를 확인하고 싶다면, 캘거리 시의 웹사이트(여기를 클릭)를 방문해서 계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