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의 절반, 보다 나은 새로운 일자리 원해
리크루팅 회사인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절반이 2023년에 더 나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숫자는 2021년에 새 일자리를 원한다고 말한 21%와 6개월 전에 보고된 31%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또한 응답자의 약 62%는 더 높은 급여를 원했고, 39%는 더 나은 혜택과 특전을 원했으며, 30%는 더 나은 승진 기회를 원했다. 마지막으로 응답자의 27%는 언제 어디서 일할지를 선택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직업 심리학자는 지금이 즐거움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기간 동안 제자리에 머물렀던 많은 사람들을 위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The Success Group Inc.의 수석 코치이자 리더십 컨설턴트인 조엘 윌킨슨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력과 인생 그리고 ‘다음 해에는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람들은 지하실에 틀어박혀 일을 했고, 팬데믹이 진행된 방식을 기반으로 할 때 그들이 진정으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에서 주의를 돌리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적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떤 그룹의 사람들이 이직할 가능성이 더 높은지에 관해서는 회사에서 약 2~3년 동안 근무한 사람들이 61%로 이직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또한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앞으로 6개월 안에 이직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알버타 비즈니스 협의회의 최신 스냅샷은 알버타주가 일자리 증가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실업률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