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도, 2월에 주수상들과 헬스 케어에 대한 회담 진행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2주 후에 오타와에서 주수상들을 만나 새로운 의료 서비스 지원에 대한 회담을 진행한다.
트루도 총리는 수요일(25일) 아침, 자유당 내각이 다음 주 의회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회담 계획을 발표하며 “오타와에서의 2월 7일 회담을 위한 초청장을 주수상들에게 발부했지만 그날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캐나다인들이 보고 싶어하는 데이터, 건강 정보 및 결과를 중심으로 프레임을 진행하는 동시에 모든 주에서 발생할 양자 협상의 매우 직접적인 힘든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정부와 연방정부는 지난 몇 달 동안 새로운 거래를 위해 경쟁해 왔으며 이 문제는 이번 주 내각 논의의 핵심 부분이었다.
주수상들은 연방정부의 의료비 지출 비중을 22%에서 35%로 늘려야 한다는 요구를 논의하기 위해 트루도 총리를 만나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주수상은 즉각 참석하겠다고 답했으며 수요일 아침 트위터에서 “우리는 연방정부가 사람들이 의존하고 있는 의료 서비스에 적절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포함하여 논의할 것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트루도는 수요일 발표에서 자금 조달이 논의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금액을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오타와는 “적절한” 금액을 테이블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은 3년간의 COVID-19 이후 한계점에 이르렀고 의료 종사자 부족이 증가하고 있다.
트루도는 “캐나다인들이 오랫동안 국가의 보편적인 공공 의료 시스템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나 지금 캐나다인들이 겪고 있는 것은 그 약속이나 자부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정의나 간호사를 이용할 수 없으며 전국적으로 특히 시골 지역의 응급실 대기 시간은 위험할 정도로 길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많은 의료 종사자들이 “번아웃 직전”에 있는 부담을 지적했다.
트루도와 장 이브 뒤클로 보건부 장관은 새로운 자금은 각 주에서 환자 치료를 개선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요구 사항에 묶여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연방정부는 가정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긴 수술 적체를 끝내고, 정신 건강 관리를 개선하고, 고령화 인구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의료 기록을 포함한 건강 관리 데이터 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한 약속을 원하고 있다.
11월, 보건장관들의 회의는 주정부들이 조건이 붙은 새로운 자금 조달 거래를 거부하면서 혼란으로 끝났다. 그러나 연휴 이후 진전이 있었고 온타리오와 퀘벡은 적어도 데이터와 의료 기록 기술에 관해서는 오타와가 원하는 것을 기꺼이 제공할 의향이 있음을 나타냈다.
오타와는 현 회계연도에 의료 서비스를 위해 452억 달러를 지방에 지원했으며 현재 이 금액은 2023-24년에 494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협정에 따르면 지원은 연간 최소 3% 증가하거나 경제 성장이 높을수록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주정부들은 예산의 1/3 이상을 의료 서비스에 지출하고 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화요일,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오타와는 전체 정부가 캐나다의 소중한 공공 의료 시스템을 보호하고 개선할 방법을 찾기를 캐나다인들이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