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 힌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보건 부국장직 맡아
알버타주의 COVID-19 팬데믹 대응에 앞장서 한 때 찬사를 받았던 최고 보건 책임자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보건 부국장직에 6개월 계약으로 고용되었다.
보도 자료에서 B.C.주 보건 담당관인 보니 헨리 박사는 힌쇼가 “B.C.주 보건 사무실(PHO)의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며 “힌쇼 박사는 이전에 알버타의 최고 보건 책임자로 재직했으며 해당 주의 COVID-19 팬데믹에 대응한 핵심 리더였다”고 말했다.
힌쇼 박사는 다니엘 스미스가 주수상이 된 지 한 달 후인 11월 중순에 알버타 최고 보건 책임자직에서 교체되었다. 지명 승리 후 스미스는 AHS를 점검하고 힌교를 교체하겠다는 의사를 재빨리 발표했다.
스미스는 COVID-19 팬데믹의 여러 파동 동안 알버타 주민들에게 적절한 조언과 보살핌을 제공하지 못한 것에 대해 힌쇼와 AHS(알버타 헬스 서비스)를 일관되게 비난했으며 힌쇼는 AHS의 고위 임원인 마크 조페 박사로 대체되었다.
힌쇼는 알버타주 COVID 대응의 얼굴이었다. 그녀는 온라인과 트윗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과 주정부가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한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친숙한 인물이 되었으며, 알버타 주민들에게 안전을 유지하고 서로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자주 상기시켰다. 그러나 한때 칭찬을 받았던 최고 의료 책임자는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점점 더 비판을 받았다.
힌쇼가 2021년 정규 연봉 36만3천 달러 외에 보너스 22만8천 달러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대중의 분노가 일었다.
수요일(1일), B.C.주는 또한 마틴 라부아 박사와 앤드류 라더 박사를 지방 보건 부국장 임시직으로 고용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