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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금괴에 속지 마세요

지난 9일(월) 에드먼턴 경찰은 가짜 금괴(골드바)가 키지지(kijiji) 온라인거래 사이트와 일반 거래상들에게 등장했다고 발표했다. 따로 차이점을 얘기하지 않으면 진짜와 구별하지 못할 것이라고 에드먼턴 경찰 범죄수사반의 담당자는 말했다. 위니펙에서 이런 금괴 사기가 보고된 후에 에드먼턴 경찰은 알버타 내의 귀금속 상점들을 탐문하기 시작했었고 작년 말에 가짜 금괴에 관련된 첩보를 입수했다.

이 금괴들은 10그램에서 31그램 사이의 작은 크기들로서 10그램 금괴는 1불어치 정도의 구리와 약간의 얇은 금 막으로 만들어져서 300불에 팔리고 있었다. 좀 더 크기가 큰 것 중에는 800불짜리도 있었다. 이 가짜 금괴들의 무게는 진짜 금괴와 거의 비슷하며 플라스틱으로 밀봉 포장되어 있어서 구매자가 뜯어보지 못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금괴들은 주로 귀금속 가게에 등장했지만, 최근에는 키지지와 같은 온라인거래 사이트에도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다.

지금까지 에드먼턴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된 가짜 금괴의 양은 220그램으로 약 10,000불어치이다. “뭔가 너무 좋아서 진짜라고 믿어지지 않으면, 보통은 진짜가 아닙니다”라고 에드먼턴 경찰의 담당자는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