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를 깨운 하나님의 소리’ 소리엘 찬양 집회 은혜 가운데 마치다
소리엘 지명현 목사의 캘거리 찬양 집회가 지난 주간에 있었다.
소리엘은 지난 1990년 장혁재 교수와 함께 남성 듀엣으로 시작했는데 17년간 20여개국 6,500여 콘서트를 개최하여 찬양으로 복음을 전했다.
이후 지 목사는 미국으로 건너가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 및 교수 사역으로 15년을 헌신했다.
지명현 목사는 지난 2022년을 기점으로 ‘교회와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소리’라는 의미의 ‘Soriel For Church & Mission’이란 단체를 설립하고
다양한 선교지와 작은 교회를 찾아가 하나님의 백성을 깨우는 사역을 시작하였다.
지 목사는 아무리 작은 교회라도 신청하면 달려가겠다고 비전을 나누었다(사역문의 samueljee@gmail.com).
지명현 목사는 밴쿠버와 에드먼턴을 거쳐 캘거리에서도 찬양 집회를 열었다.
캘거리에서는 지난 팬데믹 이 후 처음으로 열리는 집회여서 ‘일어나라 주의 백성’이라는 주제가 더욱 의미 있었다.
캘거리 첫 집회는 15일에 하늘가족교회(담임 이기형 목사)에서 있었다.
하늘가족교회는 개척 8년 만에 처음으로 집회를 열었는데 작은 공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https://youtube.com/live/Q8DNZGKZIbg).
19일 주일 오전에는 열두샘교회(담임 김흥식 목사)에서 찬양집회가 열렸는데, 열두샘교회는 학교 강당(Foothills Academy Society. 745 37St NW)으로 이전하고
교민들을 섬길 기회를 찾던 중 이번 찬양 콘서트로 교민들을 초청하여 섬기게 되었다.
주일 오후에는 한우리교회(담임 김재욱 목사) 젊은이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찬양으로 새벽 이슬같은 주의 젊은이들을 깨워 세우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열두샘교회에서는 지명현 목사의 밴프 가이드로, 한우리교회에서는 선교관에서 강사 숙박으로 섬겨 주었다.
팬데믹 이 후 이러한 집회가 더욱 활발히 일어나서 캘거리를 깨우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