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 of Canada, 기준금리 4.5%로 동결하기로 결정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수요일(8일)에 기준금리를 4.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1년여 만에 처음이다.
차용자들에게는 이것이 고무적인 소식이 되겠지만, 중앙은행이 이전의 정책 회의와 그 이후 성명에서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은 널리 예상되었다.
은행은 캐나다 경제가 2022년 마지막 3개월 동안 전혀 확장되지 않았으며 은행의 이전 금리 인상에 대한 반응으로 가계 지출과 기업 투자가 모두 둔화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하는 최근 데이터에 주목했다. 그것은 인플레이션과 씨름하려는 은행의 캠페인이 효과가 있다는 신호이지만, 은행은 성명에서 상황이 바뀌면 지금보다 더 높은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분명히 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경제 발전과 과거 금리 인상의 영향을 계속 평가할 것이며, 2% 인플레이션 목표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하다면 정책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