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시, 새로운 시립 묘지 조성
캘거리시에는 몇 개의 아름다운 공동묘지가 있으며 거의 모든 묘지가 성숙한 나무와 오솔길이 있는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묘지들의 관 구획은 채워져 공간이 부족해 지기 시작했다.
시의 묘지 관리 책임자인 게리 다들린은 “퀸즈 파크의 경우, 관 매장 공간이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기회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몇 군데의 묘지에는 화장할 기회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더 이상 관을 묻을 수 없다”고 전하며 일부 사람들은 그들이 보유한 관 부지를 시에 반환하고 그런 일이 발생하면 시에서 이를 대중에게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에 캘거리시는 더 많은 매장 공간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응답으로 새로운 공동묘지를 마련했다.
100 Street SE와 130 Avenue에서 떨어진 Ralph Klein Park 동쪽에 위치한 Prairie Sky는 2021년 9월에 문을 열었으며 그 이름이 지금 딱 맞게 공동묘지는 광활한 열린 공간이지만 관을 매장할 수 있는 충분한 구획이 있다.
다들린은 Prairie Sky에 나무가 자리잡는 데 약 10년이 걸릴 것이라며 “ Queen’s Park를 보면 그 공동묘지가 오늘날의 시점까지 성숙해지기까지 80년 이상의 세월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공동묘지에는 친환경적인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녹색 매장 옵션이 있다.
새 묘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calgary.ca/parks/cemeteries/prairie-sky-cemetery.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