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출처: edmonton.ca

370만 달러의 연방 자금 지원을 받는 4곳의 에드먼턴 관광 명소

에드먼턴의 관광 산업이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에드먼턴 센터(Edmonton Centre)의 하원 의원인 랜디 보이소노 관광부 장관은 화요일(14일) 에드먼턴 관광 부문의 중심에 있는 포트 에드먼턴 공원, 에드먼턴 밸리 동물원, 무타트 컨서버토리 및 에드먼턴시의 4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연방 지원 자금 3,721,184달러를 발표했다.

보이소노는 보도 자료에서 “에드먼턴은 놀라운 원주민 체험부터 역동적인 도시 및 농촌 행사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원하는 것을 갖추고 있다”며 “오늘의 투자는 캐나다 전역과 전 세계 여행자들이 탐험하고, 발견하고, 앞으로 몇 년 동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에드먼턴 방문자 경제(visitor economy)의 부흥과 성장을 더욱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트 에드먼턴 공원은 겨울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조명 디스플레이, 원주민 이야기와 문화 공유에 중점을 둔 전시회와 같은 몰입형 연중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120만 달러 이상을 받는다.

포트 에드먼턴 관리 회사의 사장 겸 CEO인 대런 달글리시는 이 자금이 공원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먼턴 밸리 동물은 새로운 편의 시설 및 기술 지원과 같은 관광 및 방문자 향상을 구현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받는다.

밸리 동물원 개발 협회 전무이사 타미 위베는 “이 지원금을 통해 흥미진진한 새 교육 콘텐츠를 현장과 가상으로 제공하고, 기술 및 방문자 편의 시설을 통해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 경험과 근무 시간 외 행사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타트 컨서버토리는 새로운 전시물을 추가하고,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기술과 주방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받는다.

그리고 에드먼턴시는 프로그램을 주최하고 처칠 광장, 시청 및 예술 지구 지역에 인터랙티브 예술과 활기찬 장식 조명을 설치하여 다운타운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50만 달러를 받는다.

아마지트 소히 시장은 에드먼턴의 관광 부문에 대한 투자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저는 이 지역의 방문자 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에드먼턴 주민과 관광객이 우리의 아름다운 도시를 보다 의미 있고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프로젝트 자금은 관광 구호 기금을 통해 제공되며, 이 투자는 시에 55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