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캘거리 한인노인회 행사 마쳐

화창한 날씨 가운데 한인노인회(회장 이민수) 모임이 25일(화) 오전 11시 30분에 170 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식당 미가락에 모여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종전, 아시안 뷔페에서 치렀던 모임을 처음으로 한인 식당에서 개최하였다.

각 테이블마다 쌓였던 이야기를 웃음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한인사회의 각 행사 때마다 큰 도움을 주시는 노인회원 분들의 모습이 참으로 든든해 보였다.

식사를 마치고 도어 프라이즈를 통해 선물을 받은 10명의 회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차기 모임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며 캘거리 한인회(회장 구동현)에서는 6월 중에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이하여
캘거리 한인 참전용사와 캘거리 노인회 회원을 초청하여 만찬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