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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글로벌 뉴스

캘거리 브렌트우드 학교, 천장이 무너져 임시 폐쇄 후 학생들 주변 학교로 재배치

캘거리 북서부에 있는 브렌트우드 학교의 복도 천장이 지난주에 무너진 후 학생들은 남은 학년도 동안 5개의 다른 시설로 재배치되었다.

브렌트우드 학교 학교 관계자들은 목요일(11일) 발표에서 엔지니어의 검토 결과 천장 수리에는 몇 달 동안의 장기적인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738명의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주변 5개의 북서부 학교로 분산되어 수업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배정된 호스트 학교에서 기존 교사들과 함께 정규 일정에 따라 수업하게 된다.

캘거리 교육위원회(CBE)는 이것이 교육부의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며 학부모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 학교 건물에 대한 접근에 영향을 미칠 때 이 프로세스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5월 8일 학교 복도의 천장 일부가 분리되어 조치 계획이 결정되는 동안 다음날 수업이 취소된 이후에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월요일에(15일) 호스트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받게 되기 전까지 온라인으로 학습했다.

브렌트우드 학교 지도자들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복도에 아무도 없었다고 밝혔다.

킨더 가든 학생들은 캡틴 존 팰리저 스쿨,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노스 헤븐 스쿨, 3, 4학년 및 5학년 절반의 학생들은 에릭 하비 스쿨, 나머지 5학년 학생의 절반은 투스카니 스쿨 그리고 6학년 학생들은 랜치랜즈 스쿨로 배정되어 수업한다.

셔틀버스는 브렌트우드 학교에서 주변 호스트 학교까지 운행되며 교육위원회는 직원들이 학생들을 셔틀에 태울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오전 8시 50분까지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 줄 것을 요청했다.

브렌트우드 커뮤니티는 1960년에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