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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 나는 새 콘도 아파트

캘거리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속속 완공되는 콘도들로 인해서 캘거리에서 비어 있는 새 집이 지난 1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CMHC(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의 보고서는 지난 12월에 주인을 찾지 못한 채로 비어 있는 새 집이 약 1,500가구에 달한다면서 그 중 절반이 넘는 약 800가구는 아파트 형태의 콘도라고 알려 주고 있다. 그래도 새로운 주택 건설 프로젝트가 여러 건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는 처음부터 임대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있기 전에 기획되었던 고층 콘도 프로젝트들이 완료되면서 주택 시장에 과잉 공급 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작은 규모의 콘도 프로젝트는 공사 기간이 짧아서 이런 과잉 공급 상태가 아니라고 한 개발업체 대표는 말했다. 그는 “아주 고가의 집들이 타격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수요가 있는 시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존의 재고를 털어내야 하므로 올해에는 새로운 아파트나 단지형 주택 프로젝트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택 시장 전문가는 말했다.

캘거리 시는 2016년 하반기에 1,000만 불 이상 규모의 콘도 개발 프로젝트 신청서를 27건 받았고 그 중 4개가 승인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