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올봄 520건의 산불에 대응
올봄 알버타 주정부는 현재까지 1,017,000헥타르가 불탄 520건의 산불에 대응하며 최악의 화재 시즌을 보냈다.
불에 탄 면적의 크기는 기록상 이번 봄에 가장 컸지만, 알버타 산불청(Alberta Wildfire)과 함께 크리스티 터커는 보통 10월에 끝나는 전체 화재 시즌 동안 주에서 두 번째로 많은 면적을 기록했다며 “기록상 최악의 화재 시즌은 1984년으로, 전체 화재 시즌 동안 130만 헥타르가 불에 탔다”고 말했다.
화요일(23일) 주정부 산불 업데이트에서는 알버타의 삼림 보호 지역에는 71개의 활성 산불이 있으며 그중 20개는 관리 불능 상태로 표시되어 있다.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지난 며칠 동안 내린 비가 계속해서 소방관을 돕고 있다고 그는 언급했다.
Sturgeon Lake Cree Nation 및 밸리뷰 근처에 있는 Sturgeon Lake Complex는 이전에 “통제 불능”으로 분류되었던 화재가 “보류 중”으로 재분류되었으며 1,700명 이상의 알버타 소방관들은 캐나다와 미국 전역에서 온 1,123명의 소방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수요일에는 미국에서 96명의 추가 소방관이 오는 등 화요일에 캐나다 국립공원 관리국(Parks Canada)에서 더 많은 지원이 도착했다.
주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더 많은 소방관을 파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터커는 도착한 소방관의 정확한 수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여러 그룹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과거에 뉴질랜드 및 호주와 맺은 이 협정을 사용했으며 우리는 특히 파괴적인 산불 시즌을 보냈을 때 소방관을 호주로 보냈다. 그리고 이것은 캐나다와 미국 전역의 다른 기관과 체결한 다른 상호 원조 계약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때때로 사용하는 계약이다”라고 터커는 설명했다. 그리고 이는 유사한 교육 및 의사 소통 방법이 다른 기관 추가 리소스의 주요 이점이라고 지적했다.
에드먼턴 엑스포의 대피 센터는 3천 명이 넘는 사람들과 1,500마리의 애완동물에게 식사, 지원 및 물품을 제공한 지 2주가 조금 지난 후 화요일 문을 닫았다.
이제 모든 보급품 상자는 다음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보관소에 보관된다.
비상 대응 팀 코디네이터인 게리 클라크는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팀이 재해로 인해 이재민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며 2016년 포트 맥머레이 산불에서 배운 교훈이 이번 여름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